후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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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CGN은 평생을 함께 할 친구이자 동역자입니다 - 김은실 권사
2025.09.09

세상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도, 유행도, 어쩌면 사람의 마음도 점점 빠르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꾸준함이란 더욱 빛나는 가치일지도 모릅니다.

올해 20년을 맞이한 CGN이 상업광고 없이 순수 후원만으로도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던 건, 변함 없는 은혜로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기도와 후원으로 꾸준히 '함께'해주신 수많은 후원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그리고 여기, 10여 년 동안 CGN을 위한 기도와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CGN을 돕는 중보기도팀, 드림온맘의 남양주팀 팀장으로 11년째 섬기고 있는 김은실 권사를 CGN이 만났습니다.

김은실 권사와 CGN의 인연은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4년 2월, 온누리교회 권사회에서 'CGN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공지가 있었고, 기도모임이 시작하게 되었죠.

"당시 남양주는 좀 열악한 상태에서 많이 모일 만한 상황도 아니었거든요. '정말 우리가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인원수가 많지 않아도 좋습니다', '두세 사람이어도 좋습니다'라는 말에 용기를 얻어, 그 때 참석한 둘이서 '우리 둘이 해보자' 한 거죠. 기도 편지를 보내 달라. 우리가 기도를 하겠다. 그 말만 했을 뿐이에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권사회와 함께 CGN 견학을 왔었던 김은실 권사. 당시 한 직원이 "권사님들의 기도가 저희에겐 정말 큰 힘이 됩니다"라는 말을 듣고 용기를 얻어 본격적으로 기도의 헌신을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용기를 얻었던 것 같아요'가 아니라 그 말에 용기를 얻은 거예요. 아, 이렇게 정말 기도를 원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 마음에 전달됐으니까요. 그게 전달이 안됐으면 시작할 용기를 못 냈겠죠. 딴 건 몰라도 기도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렇게 시작한 기도. 기도는 자연스럽게 후원까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이미 예전부터 후원을 했기에, '한 사람만 하면 되지' 이런 생각이었지만, 기도를 하면서 CGN과 CGN 사역에 대해 더욱 알게 되며, 후원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온 가족이 모두 CGN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CGN 기도제목 편지를 메일로 받았어요. 함께 읽어가면서 기도했죠. 내용을 알아야 기도를 하니까. 그러다보니 어떤 어려움이 있는 지를 알게 됐고, 사정을 알게 됐어요. 러브 소나타 같은 행사하는 곳을 가도, 예배 실황 중계 하는 것도, 카메라를 들고,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분들이 CGN 직원들이구나, 저런 장비들도 다 지고 가는 구나 이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니까 기도를 하게 되는 거죠. 그 전에는 이런 것이 안 보였잖아요. 기도하니까 이러한 것들이 보이게 되고 그런 거죠."

기도를 통해 보이기 시작한 CGN과 사역 현장의 모습들. 여기에 직원들을 위한 기도를 하다 보니 직원들의 이야기 또한 김은실 권사의 마음 속에 깊이 새겨졌다고 합니다.(드림온맘에서는 전사적인 기도제목뿐만 아니라 전 직원 한 명 한 명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프셨던 분들의 기도제목 하나하나 그런 것도 저희에게는 '기도하면 되네요' 하는 응답을 듣다보니 기도하면 기다려져요. 그 다음에 이 분은 어떻게 됐을까? 아프다거나 특별하게 일이 있다고 할 때도 궁금해지고요. 기도를 안 했으면 그런 걸 기도할 생각도 안들죠. 기도 제목 받기 전에는 몰랐는데 기도를 했으니까 기대하게 되잖아요."

그녀가 1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CGN을 후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그녀는 주저 없이 '동역자'라고 말합니다.

"정말 동역자 두 세 사람만 있으면 못할 게 없죠. 혼자서는 못해요. 혼자서는 어느 정도 할지라도, 가다가 내가 지치면 못하잖아요. 근데 두 명이라도 함께 하면, 동역자가 있을 때는 가능해요. 중보기도도 마찬가지잖아요. 두 명이니까 시작할 수 있었던 거고, 그것이 3명이 된 거고요. 지금은 21명까지 모이고 있죠. 기도모임도 처음에 '중보기도 모임을 만들어 주십시오' 이랬다면 저는 시작 못 했을 거에요. '인원 수는 많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꾸준히 CGN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그런 기도 모임이 캠퍼스마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에 힘을 얻어서 시작하게 된 거죠. 함께하는 사람들이 함께 걸어가는 것 때문에 할 수 있는 거예요."

가정이나 일상의 작은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기도와 후원이 선교의 시작점임을 강조하는 김은실 권사는 CGN이 '평생을 해나갈 친구, 동역자'라며, CGN의 미디어선교를 위해 계속 기도합니다.

"저희 (중보기도 모임) 카톡에 매번 기도 모임 한다고 올릴 때마다, '골방에서 열방을 움직이는 중보자'라고 써서 보내거든요.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하는 거니까 이것이 그럴려면 믿음을 갖고 기도하는 거죠. 우리는 나가거나 큰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이 작은 곳에서 있는 곳에서 기도는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기도를 하는 거죠. CGN에서 만들어진 모든 콘텐츠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담겨 있어야, 또 각 나라, 각지의 언어로 번역되거나, 그 곳에서 접하게 됐을 때 예수 그리스도가 전달되는 것이 미디어선교의 목표잖아요. CGN의 콘텐츠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교사님들의 발걸음이 닿지 않는 곳에 갈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기도할 수 있음이 또 감사하고, 동역할 수 있음이 또 감사합니다."

김은실 권사는 아직 CGN을 모르거나, 후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이렇게 전합니다.

"CGN이 올해 개국 20주년을 맞이했는데, 20년이면 검증된 거잖아요.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CGN이 확실하게 검증됐죠. 일단 후원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하면 새로운 장이 열리는 거잖아요. 발 딛지 않으면 모릅니다. 모르기 때문에 동참하지 못하는 거죠. 일단 작은 금액이라도 시작하면, CGN과 미디어선교에 대해 아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