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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 시대를 넘어 전해지는 사랑과 용기 ‘사랑하는 자’ 뮤직비디오 공개!
2025.06.22

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
시대를 넘어 전해지는 사랑과 용기
‘사랑하는 자’ 뮤직비디오 공개!

조선을 위해 살아간 일본 선교사들의 삶을 다룬 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이 6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불후의 명곡’, ‘싱어게인 시즌2’ 우승자 김기태가 함께해 더욱 깊은 여운을 전하는 엔딩곡 ‘사랑하는 자’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무명 無名’은 암흑과 같았던 일제 강점기,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무명(無名) 선교사들의 이야기다. 이름 없이 복음만을 남긴 일본 최초의 해외 선교사 노리마츠 마사야스(乘松雅休, 1863-1921)와 일본의 신사참배를 부정한 또 다른 선교사 오다 나라지(織田楢次, 1908-1980)의 감동적인 여정을 통해 시대와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사랑과 용기를 담아냈다.

공개된 영화 ‘무명 無名’의 엔딩곡 뮤직비디오는 영화의 깊은 여운을 고스란히 담은 장면들과 가수 김기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다. 엔딩곡 ‘사랑하는 자’는 시대와 민족을 넘어 조선을 위해 살아간 일본 선교사들의 삶을 담은 노래로 김기태가 감동적인 목소리로 불러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마음으로 나를 사랑한 자”, “자신과 같이 이웃을 사랑한 자”, “주를 사랑하는 자”라는 가사와 함께 감정을 고조시키는 뮤직비디오의 장면들은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했던 일본인 선교사의 여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일본 옷이 아닌 조선인의 옷을 입고, 저고리를 고쳐 매며 짚신을 신고 나서는 모습은 조선을 향한 그들의 사랑이 단순한 사명감이 아닌 ‘삶 그 자체’였음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무명 無名’은 조선의 아픔을 함께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었던 이들의 삶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과 믿음, 그리고 진정한 용기를 다시금 묻는다.

단순한 역사의 기록을 넘어,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 ‘무명 無名’은 6월 25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