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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극장에서 느끼는 차별 없는 사랑 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 ‘드래곤 길들이기’ X ‘빅 피쉬’
2025.06.16

6월, 극장에서 느끼는 차별 없는 사랑
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
‘드래곤 길들이기’ X ‘빅 피쉬’

더운 날씨에 극장에 방문한 관객들에게 기독 다큐 ‘무명 無名’부터 판타지 로맨스 ‘빅 피쉬’, 액션 어드벤처 ‘드래곤 길들이기’까지 세대와 시대를 넘어 차별 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시원한 영화 피서를 제공한다.

[영화 ‘무명 無名’, ‘드래곤 길들이기’, ‘빅 피쉬’]

25일 개봉하는 영화 ‘무명 無名’은 조선을 사랑하였고 조선인들이 사랑하였기에 국적과 민족을 넘어 오직 예수의 사랑만 남긴, 그 누구도 몰랐던 일본인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놀라움과 함께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일본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로 ‘수원 동신교회’를 설립한 노리마츠 마사야스(乘松雅休, 1863-1921)와 일본의 신사참배를 부정한 또 다른 선교사 오다 나라지(織田楢次, 1908-1980)의 이야기를 통해 순수함과 사랑을 기억하고자 한다.

특히 광복, 분단 80주년이자 국교 정상화 60주년, 내한 선교 1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고자, 다큐 형식과 드라마 장르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다큐’ 형식으로 만들어져 현재 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마사토’가 노리마츠 마사야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시작한다.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숭고한 사랑과 믿음의 가치를 전달하는 영화 ‘무명 無名’은 6월 25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6일 개봉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11일 개봉한 영화 ‘빅 피쉬’는 21년 만에 스크린에서 재개봉하는 팀 버튼 감독의 연출작으로 ‘에드워드 블룸’이라는 남자의 허무맹랑한 모험담을 그렸다. 1만 송이 노란 수선화 꽃밭에서의 낭만적인 프로포즈 장면은 ‘빅 피쉬’를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만들어준 대표적인 명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