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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콘텐츠 <어쩌다 시골살이>
2025.05.28

MZ 목사 부부의 <어쩌다 시골살이>

88년생 목사와 7080 어르신의 복음 케미 

CGN 신규 콘텐츠 <어쩌다 시골살이>가 5월 30일 방송된다. <어쩌다 시골살이>는 도시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던 MZ 세대 박지현 목사와 서유미 사모가 뜻밖의 시골살이를 하며 경험한 사랑과 치유를 담은 힐링 다큐멘터리다.

주민 대다수가 7080 어르신인 충청도 끝자락(논산시 양촌면 신기리)에서 박지현 목사 부부는 그야말로 희귀종인 청년 세대다. 부부의 아들, 수호(5세)는 마을에서 유일한 어린이다. 수호는 유아 킥보드를 타고 박 목사와 함께 온 마을에 복음을 전하는 최연소 동역자이기도 하다. 부자(父子)는 ‘계슈?’, ‘나와보슈~!’, 아직은 어색한 사투리를 힘차게 외치며 곰살갑게 어르신들께 다가선다. 그렇게 이 전도 콤비는 마을에서 반갑고도 익숙한 존재가 되어가는 중이다.

아직 복음을 받아들이진 않았지만, 서서히 마음의 빗장을 열고 흡수하는 이들을 보며 박지현 목사(양촌 신은감리교회)는 오늘도 가가호호(家家戶戶) 복음을 들고 방문한다. 어르신들께 때론 떡 한 봉지, 때로는 반찬 한 통을 나누고 기도해 드리는 것이 박 목사의 일과 중 하나다. 시골 사역의 고단함보다는 진정한 섬김과 성공을 깨닫는다는 박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을 무조건 나눠준다고 생각하면 지치거든요. 그런데 나눠주는 행위 자체에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하면 제가 더 행복해져요. 저 역시 더욱 깊이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대도시, 대형교회에서 청소년 목회자로 왕성히 사역하던 중 갑자기 우울증에 빠졌던 박지현 목사(양촌 신은감리교회). 고민 끝에 선택한 시골 목회에서 가족은 선물 같은 일상을 만나고 사역의 소중함과 기쁨을 회복한다. 이 과정에서 ‘성공한 목회란 무엇인가’란 치열한 고민의 흔적도 엿볼 수 있다. 성장 주의가 팽배한 현시대에 사랑, 회복, 그리고 진정한 목회에 대한 메시지를 나누고 시골교회 목회의 따뜻하고 담박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88년생 목사와 7080 어르신의 복음 케미를 담은 힐링 다큐 <어쩌다 시골살이>는 5월 30일(금) OTT ‘퐁당’과 CGN TV,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 <어쩌다 시골살이> 편성 정보

▶ 퐁당 : 5/30(금) 0시

▶ TV : 5/30(금) 오전 7시 30분

▶ 유튜브 : 5/30(금) 오후 5시

 

※ OTT ‘퐁당’ 시청 방법

▶ 스마트폰으로 시청하기 :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퐁당’ 검색 후 다운로드

▶ 스마트TV로 시청하기 : LG, 삼성 스토어에서 ‘퐁당’ 검색 후 설치

▶ PC로 시청하기 : www.fondan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