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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개그우먼 김효진 사모, CGN <어메이징 그레이스> 부부의 날 특집 출연
2025.05.18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따로 또 같이 써가는 부부행전’

▲(왼쪽부터) 김효진 사모와 남편 조재만 목사. ⓒCGN

CGN 간증 프로그램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앙 안에서 화합하고 성장하는 ‘부부의 세계’를 보여준다.

CGN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3주 동안 ‘부부의 날’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5월 21일은 건전한 가족문화와 가정 해체 예방을 위해 지정된 ‘부부의 날’이다.

먼저 개그우먼에서 목회자 사모가 된 김효진과 남편 조재만 목사를 만난다(143·144편). 결혼 16년 차에 접어든 부부는 결혼 초인 15년 전,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전신 <하늘빛향기>에 신혼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1부(143편, 9일 방영)에서는 결혼생활을 돌아보며 기쁨만이 아니라 부부로서 통과한 고난과 좌절을 고백했다. 그 과정에서 ‘진짜 사랑’을 배웠다는 김효진은 하나님이 묵상하게 한 고린도전서 13장과 가정 회복을 위해 눈물로 올린 기도를 나눈다.

▲(오른쪽부터) 권현철 목사와 김미선 사모. ⓒCGN

16일(금) 방송될 2부(144편)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목회자로, 새로운 길을 걷게 된 남편 조재만 목사의 이야기를 듣는다. 어린 시절 목사가 되겠다는 서원 기도를 드렸지만 사업가의 꿈을 따라 소명을 외면하던 그는, 회개하고 늦은 나이에 신학을 시작한다.

남편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목회자 사모가 된 개그우면 김효진은 당시를 이렇게 회상한다. “남편과의 갈등기를 지나 남편이 회복되는 걸 느꼈는데, 갑자기 목사가 되겠다고 하더라고요. 평소 저였다면 여러 이유로 거부했겠지만, 결국 하나님이 이끄실 걸 알기에 순종했어요. 돌이켜보면 하나님이 저를 위해 연단의 시간을 허락하신 게 아닐까 싶어요.”

각각의 인생이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걸어가는 순종의 길. 시련을 극복하며 존중과 감사 그리고 더욱 단단해진 부부애를 선물로 받았다.

23일(금)에는 부천 세움소교회를 섬기는 권현철 목사와 김미선 사모가 출연한다. 개척교회 목회자인 아버지를 보며 교회까지 거부했던 권현철 목사는 끊임없는 하나님의 부름에 결국 순종한다.

남편이 신학을 하는 동안 야간전담 간호사로 일하며 생계와 자녀 양육을 전담해야 했던 김미선 사모는 “남편이 하루 13시간 이상 신학을 공부했어요. 너무 오래 앉아서 장기가 아프면 CT를 찍으며 공부하더라고요. 부와 명예를 위해서도 아니고, 본인이 잘 아는 그 고난의 길을 가려는 거잖아요. 전 제 자리에서 제 역할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감사하며 버텼죠.”라고 고백했다.

현재 개척교회 목사와 사모로 발맞추어 걸어가는 부부, 놀랍게도 아들 역시 이런 아버지를 보며 목사의 꿈을 꾸고 있다.

시청 정보
-144편: 조재만 목사, 김효진 사모
CGN TV: 5월 16일(금) 저녁 6시 10분
OTT ‘퐁당’: 5월 16일(금) 오전 11시
유튜브: 5월 16일(금) 오전 11시 (*1,2부 통합본)

-145편: 권현철 목사, 김미선 사모
CGN TV: 5월 23일(금) 저녁 6시 10분
OTT ‘퐁당’: 5월 23일(금) 오전 11시
유튜브: 5월 23일(금) 오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