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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내레이션 '무명' 독일부터 첫 상영회 시작
2025.04.28

기독교 다큐 영화 ‘무명 無名’

해외 첫 상영회 현장 공개!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랑의 교회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 영화 ‘무명 無名’이 6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해외 첫 상영회를 시작했다.
[영화 ‘무명’ 프랑크푸르트 ‘사랑의 교회’ 시사회 현장 사진]

다큐 영화 ‘무명 無名’은 암흑과 같았던 일제 강점기에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무명(無名)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사참배가 종교 행위가 아닌 국민의례라는 소리는 거짓말”이라고 외쳤던 오다 나라지(織田楢次, 1908-1980)와 일본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 노리마츠 마사야스(乘松雅休, 1863-1921), 이름도 빛도 없이 오직 예수의 사랑만 남긴 일본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로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현지 시각으로 27일(일) 영화 ‘무명 無名’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랑의 교회에서 해외 첫 상영회를 진행했다. 국가와 민족을 넘어 복음을 전한 참된 전도자들의 모습을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와 선교지에 보내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제18차 유럽한인CBMC 프랑크푸르트 대회와 연계해 진행한 ‘무명 無名’ 상영회 현장에는 영화의 배급사인 커넥트픽쳐스 남기웅 대표를 비롯해 독일 각지에서 모인 백여 명의 성도와 슬로베니아, 영국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상영 후 참석자들은 무명의 일본 선교사들을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며 감동과 눈물, 감사함을 쏟아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을사늑약 120주년, 을미사변 130주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의 내한선교 140주년과 영화의 주인공인 오다 목사가 시무한 교토교회 10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한일 국민들과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특별한 올해, 일제강점기에 복음 안에서 양국의 가교가 되었던 두 선교사를 다룬 ‘무명 無名’이 특별한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

역대 한국 기독교 다큐멘터리 2위, 누적관객 약 12만 명을 기록한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이후 CGN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당시 내레이션을 맡았던 배우 하정우가 또 한 번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무명 無名’은 6월 25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영화정보

제목: 무명

감독: 유진주

내레이션: 하정우

장르: 감동 다큐 영화

제작: CGN

배급: 커넥트픽쳐스

개봉: 2025년 6월 25일

▪줄거리

“나는 조선과 조선인을 사랑하는 일본인 선교사입니다”

1896년, 노리마츠는 조선에서 온 한 남자로부터 조선의 국모가 일본인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일본인으로서의 죄책감을 가진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암흑과 같은 시기를 보내던 조선 땅으로 향한다. 그로부터 수년 후, 노리마츠의 정신을 이은 또 한 명의 일본인이 여전히 예수가 필요한 곳, 조선으로 향하는데…. 오직 복음만 전한, 이름 대신 예수의 사랑만 남긴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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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청년이 된 CGN은 다윗이 물맷돌을 들고 골리앗에 맞서 싸웠던 것처럼, ‘복음’과 ‘용서’, ‘사랑’을 담은 콘텐츠를 가지고 세상의 한복판으로 들어갑니다. CGN 20주년 특집 다큐 영화 ‘무명 無名’이 더 많은 사람을 만나 세상 가운데 온전한 복음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