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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를 위한 CGN 콘서트, ‘지금, 여기 함께!’
2025.05.06

2025 후원자를 위한 CGN 콘서트

'지금, 여기 함께!'

후원자를 위한 CGN 콘서트, ‘지금 여기 함께!’가 5월 1일 여의도 KBS 홀에서 펼쳐졌습니다.

선교 미디어 CGN과 함께해 준 후원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CGN 개국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습니다.

공연 서너 시간 전부터 발걸음은 줄을 이었습니다. 가족, 친구, 공동체…, 모두들 기대와 감사를 품은 설레는 표정으로 오셨는데요. 기도와 사랑, 물질 등 다양한 모양으로 CGN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후원자님들의 진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CGN은 상업 광고 없이 운영되는 기독 매체로 알아요. 그 자체가 기적이고 소중해요. 너무나 좋은 콘텐츠가 많고 선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CGN이 어떤 일을 하는지 더 많이 알려지고 많은 후원자가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항상 CGN을 위해 기도해요.” - 이경옥 후원자님

 

작년 콘서트에도 참가하셨다는 후원자님은 콘서트 초청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하셨죠.

“많지 않은 후원금인데 항상 이렇게 대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GN은 미디어 선교로 전 세계적으로 복음 전파를 감당하죠. 그런데 사실 국내에서도 CGN을 통해 복음을 듣는 분들도 많아요. 그 사실을 기억해 주면 좋겠어요!”

- 전영숙 후원자님

 

젊은 세대에도 CGN의 사역은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CGN은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콘텐츠와는 거리가 멀어요. 확실하고 제대로 된 크리스천 콘텐츠라서 안심할 수 있죠. 아이를 양육할 때 거룩한 아이로 키우는 데 도움 받을 수 있고, CGN 덕분에 저희도 거룩한 부모로 준비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젊은이들이 쉽게 성경을 받아들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줘서 좋습니다.”

- 윤수현, 박기성 부부 후원자님

 

“20대 초반부터 10년 이상 CGN에 후원하고 있어요. 상업 광고 없이 복음을 전한다는 취지와 순수성이 와닿았습니다. <오십쇼>를 비롯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CGN 프로그램을 잘 보고 있고, 자랑스러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해주어서 고맙습니다.” - 김신영 후원자님

 

평소 OTT ‘퐁당’ 마니아라는 후원자님, <바울로부터>, <오십쇼>, <공동체성경읽기>, <일일통독>, 그리고 다양한 말씀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도전과 은혜를 받는다는 분들, 선교사로 사역하며 CGN 콘텐츠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는 후원자님, 복음의 순수함을 지켜주어서 대견하다는 격려 등 CGN에 대한 애정의 목소리를 전해주셨습니다.

공연이 임박하자 객석은 가득 메워졌습니다. 이날 약 1100명의 후원자님들이 참여해 주셨답니다.

콘서트 진행은 CGN <김영우의 스윗사운즈>의 MC였던 김영우(가수, ‘스윗소로우’ 멤버)가 맡았고 가수 윤복희, 양동근, 소향, 김주택 등 각 장르의 레전드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시작의 문은 <팬텀싱어 2> 준우승, 바리톤 김주택이 열었습니다.

‘perdere l’amore’,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마법 같은 공연의 막이 올랐죠.

이어서 무대 경력 75년, 한국 뮤지컬 역사의 살아있는 증인, 숱한 히트곡을 배출한 가수, 싱어송라이터이자 예술가, 하지만 그 어떤 수식어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윤복희’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터(Jesus christ Superstar Medley)’로 관객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음악으로 경험하는 진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기파 배우이자 소울풀한 힙합 뮤지션 양동근의 등장은 폭발적인 힘과 따뜻한 위로, 두 가지 색의 무대를 선물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

공연 전 양동근 씨를 만나 깜짝 인터뷰도 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을 기다렸다는 그는 이런 소감을 전했죠.

전파를 타고 우리의 찬양이 퍼지는 오늘을 기대했습니다. 예수님을 높이는 것만 생각하고 오늘 퍼포먼스를 펼치는 저나 관객들 모두 위(하나님)만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Q. 관객들이 어떻게 들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나요?

'어떻게 들으면 좋겠는가?'는 생각 안 한 지 좀 된 것 같아요. 전 그냥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하고, 들으시는 모든 분들의 영은 하나님께서 만져주시리라고 믿고 할 뿐이죠.

Q. CGN과 같은 기독 매체에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문화 쪽에 있는 사람이다 보니 많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알음알음 우리나라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예배 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브먼트(Movement)가 활발하게 일어나면 젊은이들이 신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동근 씨는 좋아하는 말씀으로 디모데전서를 꼽으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딤전4:4)"

세상 어떤 질문에도 다 방패가 될 것 같은 말씀이죠?

감사함이 없을 때 일어나는 많은 일들 때문에 이런 말씀이 생긴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디모데전서 말씀으로 '감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는 '후원자 감사 콘서트'여서 그 의미를 곱씹게 해 주었죠.


'선교의 내일을 더하다, CGN' 이란 선교 미디어 CGN의 슬로건을 박력 있게 외치고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 양동근은 ‘염려마’, ‘엄마의 라이프(with 철규)’, ‘어메이징 그레이스(힙합버전)’ 등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양동근의 무대에 남녀노소 초월하여 음악으로 교감하고 하나 됐는데요.

이어진 양동근, 철규(CCM 가수), 소향의 콜라보 무대, ‘갱스터스 파라다이스’는 무대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은 하나님을 노래하는 디바 소향이었습니다. ‘surrender’, ‘바람의 노래’,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하나님께 올려진 찬양으로 공연장은 은혜의 훈풍으로 채워졌죠. 

이번 ‘후원자를 위한 CGN 콘서트’는 관객과 가수들과 호응하며 하나 된, ‘전하는 자’와 ‘받는 자’가 함께 은혜를 교감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지금, 여기, 함께'의 의미를 체험한 것이죠. 공연 후 후원자님들은 이런 감회를 밝혔습니다.

 

“하나님의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20주년을 맞은 CGN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강건하게 자라나길 축복합니다!” - 이승연 후원자

 

“20년 전, ‘과연 한 개 교회에서 방송국을 운영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셨죠. 세월이 흐르고 기술발전의 흐름을 거치며 CGN은 그 과정에서도 퀄리티 높고 은혜로운 방송을 만들어왔습니다. 지금은 OTT ‘퐁당’까지 만들어서 복음을 전하고 있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 이규천 후원자

 

후원자를 위한 CGN 콘서트, ‘지금 여기 함께!’는 곧 방송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후원으로 달려온 CGN, 지금까지 20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새롭게 나아가는 CGN의 걸음에도 함께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 CGN 콘서트, ‘지금, 여기 함께!’ 방송 안내

― CGN TV : 5/17 (토), 저녁 7시

― OTT ‘퐁당', CGN 유튜브 : 5/17 (토)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