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말레이시아 지사 설립...무슬림권 복음 위해 CGN 인도네시아와 협력 예정
-8월 29일, 관계자 모인 가운데 말레이시아에서 감사예배 진행
글로벌 선교 미디어 CGN이 말레이시아 지역의 무슬림권 선교를 위해 ‘CGN 말레이시아 지사’를 설립했다. 지난 29일에는 현지 관계자와 지역 한인 약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말레이시아 KL열린연합교회에서 감사예배를 가졌다. 감사예배 현장에는 CGN 전진국 대표와 JOYManna 대표 진수재 선교사, 말레이시아 SIB 교단 관계자, Komuniti Digital(DUMC교회) 그리고 CGN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CGN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무슬림권에게 미디어를 통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인 선교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말레이시아 원주민(Orang Asli)과 그들의 다음 세대에게 미디어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CGN 말레이시아는, 원주민 다언어(종족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음 세대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바, 사라왁, 브루나이, 동티모르,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를 향한 선교적 미션을 확장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중심 시대에서 접근이 어렵고 언어가 다양해 지속적인 양육의 어려움이 있었던 원주민 선교 지역에 미디어 콘텐츠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복음이 전달되도록 지역 교회와 선교사, CGN 말레이시아가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CGN 전진국 대표는 지사 설립을 축하하며 “CGN 말레이시아가 지역 교회와 선교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말레이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 전역과 열방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SIB 교단의 총회장 Simon Petrus Markus(시몬 페투르스 마르쿠스)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5절을 인용해 ‘Faith.Reconnected(믿음, 다시 연결되다)’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시몬 목사는 “사역의 힘은 기술이나 전략, 플랫폼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살아있는 관계에서 시작된다”며, “미디어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소망과 진리의 복음을 전하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CGN 인도네시아 운영위원장 이호덕 장로는 “현지의 언어와 이야기로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CGN 인도네시아의 좋은 프로그램과 제작 경험을 나누고 공동 콘텐츠 프로젝트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GN 말레이시아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CGN 인도네시아 지사를 통해 개척됐다. 앞으로 지사를 세워가는 일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역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에서 JOYManna 라디오 사역을 하던 진수재 선교가 CGN 말레이시아 대표를 맡았고, 3명의 선교사 가정과 SIB 교회의 윌체 목사가 스텝으로 섬기게 된다.
이로써 CGN은 미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프랑스 지사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해외 선교를 위한 복음방송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