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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마음 깊은 곳에 위로와 울림을" : K-CCM 글로벌 오디션 '힐링보이스' 기획 의도와 방향
2026.09.19

[기획] "마음 깊은 곳에 위로와 울림을"

: K-CCM 글로벌 오디션 '힐링보이스' 기획 의도와 방향

글로벌 선교 미디어 CGN이 ‘퐁당’ 론칭 5주년을 맞아 K-CCM 글로벌 오디션 ‘힐링보이스’를 선보인다.

9월 20일 오후 5시 첫 방송되며, CGN TV, 유튜브, 퐁당에서 시청할 수 있다.

‘힐링보이스’를 기획한 CGN 전진국 대표에게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방향을 물었다.

/ 박지혜 기자 wisdom7@onnuri.org

사진. CGN 전진국 대표

‘K-CCM’에 주목한 계기가 무엇입니까?

전진국 대표(이하 전): 최근 음악 장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대중가수들도 자신의 신앙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기독교 방송에서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와 명분을 먼저 마련한다면, CCM이 교회 안에 머무는 음악을 넘어서 대중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K-POP을 비롯한 한류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지금이 K-CCM이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통로로 확장할 수 있는 적기라고 여겼습니다. <요한복음> 4장 35절 말씀처럼, 지금이 추수의 때라는 확신을 가지고 누군가는 의도적으로 K-CCM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힐링보이스’를 기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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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보이스’ 는 기존 대중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전: ‘힐링보이스’는 심사위원을 ‘힐링멘토’ 로, 참가자를 ‘보이스’ 라고 부릅니다. 호칭부터 기존 오디션과 다릅니다. 힐링멘토는 단순히 보이스의 실력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을 넘어 음악적 성장을 돕고, 영적인 부분까지 돌보며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연 방식도 다양합니다. 홍대 길거리 버스킹, 교회 특송, 장애인 시설 노래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팀별로 진행하며 팀워크를 발휘하게 됩니다. 또한 2라운드부터 발생하는 탈락자에게는 ‘탈락’ 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경연에서의 탈락을 끝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세상에 더 일찍 파송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며 함께 축하한다는 개념을 담았습니다. 매회 수준급의 라이브 세션도 ‘힐링보이스’만의 차별점입니다. 무엇보다 국악, 록, 뮤지컬,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기존의 CCM을 재해석하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색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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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경쟁이 불가피한데,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심사합니까?

전: ‘힐링보이스’ 는 신앙만으로 보이스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총 5명의 힐링멘토(송정미, 김조한, 소향, 김영우, 조혜련)가 심사를 맡습니다. 신앙을 기본으로 하되, 기성 가수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음악적 실력을 갖췄는지를 철저하게 검증합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은 경쟁하기보다 서로를 함께 응원해주며 은혜를 받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공통의 목표를 통해 참여하는 모두가 동역자의 관계가 되어가는 것 같아 단순히 음악적 심사나 경연의 장이 아닌 은혜가 넘치는 감동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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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보이스’라는 프로그램명에 담긴 의미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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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그램 슬로건처럼 ‘힐링보이스’ 는 세상을 치유하는 목소리가 되고자 합니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세상 속에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찬양에 담긴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 ‘힐링보이스’ 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무엇보다 CCM이라는 음악 장르를 통해 기독교인을 넘어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위로와 복음을 전하며, 문화와 복음이 만나는 접점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힐링보이스’ 가 그 장(場)을 열어 찬양을 통한 문화의 변화를 이끌고, 젊은 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