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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 9일만에 4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역주행 시작!
2025.07.03

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
9일만에 4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역주행 시작!

영화 ‘무명 無名’이 박스오피스 역주행과 함께 누적 관객수 4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명 無名’이 7월 3일까지 누적관객수 41,234명을 기록하며 개봉 9일만에 4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9년 3주 연속 독립예술영화 1위를 기록해 최종 1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교회오빠’보다도 빠른 추이다.
‘무명 無名’은 개봉 이후 실관람객 평점 9.57점의 높은 점수로 입소문을 타며 평일에도 꾸준히 관객수를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기독교 영화 가운데 가장 탁월한 영화”라는 찬사 속에 '무명 無名'에 대한 관객들의 극찬 역시 쏟아지며 필 관람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주말을 앞두고 더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무명 無名’은 암흑과 같았던 일제 강점기,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무명(無名) 선교사들의 이야기다. 최초의 일본인 선교사 노리마츠 마사야스(乘松雅休)와 일본의 신사참배에 저항한 오다 나라지(織田楢次)의 행적을 따라간다. 특별히 올해는 광복, 분단 80주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을사늑약 120주년, 내한 선교 140주년이자 교토 재일한인교회가 100주년 되는 해로써 ‘평화와 화해를 향한 진정한 희망’이라는 메시지와 섬세한 시대고증이 교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까지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화 ‘무명 無名’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