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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 티저 예고편 공개!
2025.05.12

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
티저 예고편 공개!

조선을 위해 살아간 일본 선교사들의 삶을 다룬 기독 다큐 영화 ‘무명 無名’이 6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무명 無名’은 암흑과 같았던 일제 강점기,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무명(無名) 선교사들의 이야기다.
“신사참배가 종교 행위가 아닌 국민의례라는 소리는 거짓말”이라고 외쳤던 오다 나라지(織田楢次, 1908-1980)와 일본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 노리마츠 마사야스(乘松雅休, 1863-1921), 이름도 빛도 없이 오직 예수의 사랑만 남긴 일본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로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첫 공개된 ‘무명 無名’ 티저 예고편에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선에 온 일본인 선교사들을 소개한다. 가해국 출신이란 이유로 배척 받았지만 조선을 사랑한 마음 하나로 조선에서 예수를 전한 그들의 모습은 시대를 넘어선 감동과 깊은 울림을 준다. 예고편에서는 이제야 비로소 공개된 무명 일본인 선교사들의 이름을 전하고, 그들의 삶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해이자, 을사늑약 120주년, 을미사변 130주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의 내한 선교 140주년, 영화의 주인공인 오다 목사가 시무한 교토교회 10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한일 국민들과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특별한 2025년을 맞아 복음 안에서 양국의 가교가 되었던 두 선교사의 숨겨진 역사를 만난다. 영화 ‘무명 無名’의 티저 예고편은 커넥트픽쳐스CGN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예고하는 ‘무명 無名’은 6월 25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